박종태 인천대 총장이 지난 11일 한국닛켄(주) 와카이슈지 회장으로부터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 1억 1000만원을 전달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형기 발전기금사무국장, 이호철 대외부총장, 이재석 명예교수, 박종태 총장, 와카이슈지 한국닛켄 회장, 김현기 박사,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2.1.12
박종태 인천대 총장이 지난 11일 한국닛켄(주) 와카이슈지 회장으로부터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 1억 1000만원을 전달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형기 발전기금사무국장, 이호철 대외부총장, 이재석 명예교수, 박종태 총장, 와카이슈지 한국닛켄 회장, 김현기 박사,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2.1.1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는 지난 11일 한국닛켄(주) 와카이슈지 회장이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 행사에는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과 와카이슈지 회장, 김현기 박사, 이재석 명예교수,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과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와카이슈지 회장은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現 정책대학원) 9기 출신으로 2003년부터 인천대학교발전기금과 인연을 맺고 발전기금 기부를 계속해왔다.

이번 발전기금은 제2도서관의 시설확충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학교의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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