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천지일보DB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다가올 2022년에는 가장 큰 정치적 이벤트인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열린다. 그러나 이번 대선엔 별칭이 하나 붙었다. 바로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다. 여야 거대 양당 대선 후보들은 본인과 가족들의 잇단 비리 의혹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런 정치권을 보는 국민들의 피로감은 더해져 ‘부동층’은 늘어난 가운데 민심의 향배가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과 관련해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다.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외에도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역대급 비호감’ 별칭 붙은 대선… 늘어가는 ‘부동층’ 향배는☞(원문보기)

다가올 2022년에는 가장 큰 정치적 이벤트인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열린다. 그러나 이번 대선엔 별칭이 하나 붙었다. 바로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다. 여야 거대 양당 대선 후보들은 본인과 가족들의 잇단 비리 의혹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런 정치권을 보는 국민들의 피로감은 더해져 ‘부동층’은 늘어난 가운데 민심의 향배가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김건희 “잘 보이려 경력 부풀려… 尹 대통령 돼도 아내 역할에만 충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과 관련해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다.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다”고 공식 사과했다.

◆민주, 김건희 사과에 “신파 코미디 같은 황당 기자회견… 국민 기만 쇼에 불과”☞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김건희 씨의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

◆부상하는 안철수 ‘몸값’… 또 대두되는 단일화☞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거대 양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중심으로 제3지대 역할론이 부상하면서 또다시 단일화 문제가 대두되는 분위기다.

◆[정치인사이드] ‘미중관계’ 언급한 한중 외교차관… 문대통령 ‘베이징 초청’ 가능성은☞

외교부가 ‘한중 외교차관전략대화’에서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한 가운데 미중관계 갈등 현안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고 밝혔다.

◆박범계 “대통령이 박근혜 사면 뜻 전달… 대장동 특검, 가능 의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과 관련해 “사면 일주일 전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전달받았다”며 다수 위원의 찬성으로 사면이 의결됐다고 26일 밝혔다.

◆민주당·열린민주당 합당, 당명 ‘더불어민주당’으로(종합)☞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26일 합당하기로 합의했다.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으로 하기로 했다.

박성훈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가 26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수료식에서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1.12.26
박성훈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가 26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수료식에서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1.12.26

◆[풀영상] 신천지 온라인 수료식… 약 2만명 수료, 코로나 비대면이 기회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전면 비대면 전환에도 불구하고 큰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성도들이 신천지를 찾는 이유에 대해 교계 안팎의 궁금증 또한 증폭되고 있다.

◆위중증 6일째 1천명대… 확산세 ‘주춤’ 안심하긴 일러☞

주말에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19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1000명대 후반으로 엿새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가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故김문기에 표창… 김은혜 “우연의 일치인지 의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 숨진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게 성남시장 시절인 2015년말 대장동 개발사업의 성과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 매입 비중 늘었지만 집값하락 전망에 ‘위기’☞

올해 거래된 수도권 아파트 중 2030이 매매한 비중이 역대 최대로 증가했다. 다만 금융당국의 ‘돈줄 옥죄기’에 따라 일부지역에서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무리한 대출을 끼고 주택을 매매한 젊은 층의 피해가 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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