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성과가 뛰어나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12.24
인천대학교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성과가 뛰어나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12.24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2021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대학교 중 운영 성과가 뛰어난 10개교를 선정, 이 가운데 인천대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INU Cafeteria’ 앱을 통해 천원의 아침 입장 예약제를 도입한 안전식당을 운영했다.

인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식단.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12.24
인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식단.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12.24

아울러 취약계층 학우들의 식사를 돕는 ‘십시일밥’ 프로젝트, 우리쌀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 연계 실시 등을 인정 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영애 교수(학생·취업처장 )는 “이번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많은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