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9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63명(9일 7명, 20일 156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오늘(20일) 새벽 80대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0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38%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5시 기준 입원 확진자는 2222명, 퇴원 1만6145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8437명이다.

경남 12월 확진자는 3342명으로 지역 3326명, 해외 16명이다.

오늘, 20일 오후 6시 기준 경남 재택치료자는 660명, 위중증 환자는 20명이다.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추가 확진자는 103명(18342~18444번)이다. 양산 25명, 창원 21명, 거창 18명, 진주 15명, 고성 7명, 하동 7명, 밀양 4명, 거제 4명, 김해 2명이다.

거창 확진자 18명(18413~18430번)은 거창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모두 학생이다. 어제(19일) 거창소재 학교 관련 학생 1명(18136번)이 최초 확진된 후 해당 학교 226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오늘(20일) 18명(18413~18430번)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거창소재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65명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고, 해당 학교의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거창군 방역당국은 기숙형 학교의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내일(21일)부터 22일까지 2개 학교에 선제적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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