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태 전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 전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방금 코로나 확진통보를 받았다”며 “감기기운이 좀 있어 오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어디서 걸렸는지도 모르겠고 백신 두 번 다 맞았는데도 방법이 없다”며 “앞으로 열흘간 재택치료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전 의원은 “저는 괜찮은데 저하고 만났던 분들이 걱정”이라며 “같이 사는 아내도 괜찮긴 합니다만, 혹시 모르니 무사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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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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