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보건의료원 전경. (제공: 순창군) ⓒ천지일보 2021.12.10
순창군 보건의료원 전경. (제공: 순창군) ⓒ천지일보 2021.12.10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전라북도 주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영역은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 등 13개 사업 분야이다. 군은 맞춤형 건강관리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이끌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취약계층 건강관리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걷기 활동 및 건강생활 실천율 증가를 위해 워크온 앱 커뮤니티 및 걷기 챌린지, 주경야동 프로그램, 비만관리교실, 튼튼 순창 프로그램, 기공체조교실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참여 유도 및 활성화 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준우 순창군보건의료원 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일선에서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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