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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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명 11명 확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등 오후 2시 기준 29명(광주 6438~6466번)이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 현황은 광산구 소재 제조업 관련 2명, 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 3명, 광산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7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관련 3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유증상 확진자가 11명이다.

타시도 관련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 확진자로 조사됐다. 

특히 북구 소재 요양병원 확진자 발생은 광주 6451번이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직 중인 북구 소재 요양병원 접촉자 검사 결과 종사자 1명, 환자 6명이 확진됐다.

따라서 256명 검사 결과 양성 7명, 음성 40명, 검사 중 209명이다.

이에 시는 해당 시설에 대해 방역속도 및 현장평가를 시행하고, 밀접 접촉자 검사 및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차후 CCTV 검사 및 접촉자 분류, GPS 검사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시, 구 지원단을 통해 2차 현장평가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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