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이 지난 1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푸른별콘서트에서 창단 후 첫 시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1.12.3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이 지난 1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푸른별콘서트에서 창단 후 첫 시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1.12.3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1일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이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푸른별콘서트에서 창단 후 첫 시범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과 50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태권도시범단이 식전 공연으로 고난도 격파와 화려한 발차기 기술 등을 선보임으로써 태권도시범의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도 함께 이끌어냈다.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은 지난 10월 창단식을 개최해 활동 중에 있으며 관내 초·중·고·대에 재학 중인 총 36명의 시범단원과 3명의 지도자로 구성돼 있다.

김근정 의정부시태권도시범단 단장은 “창단 후 첫 시범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태권도시범단 지도자와 단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주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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