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8명으로 집계된 15일 오후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군 장병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4.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8명으로 집계된 15일 오후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군 장병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4.15

누적 2217명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4일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이 추가로 나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과 육군 병사 2명, 육군 간부 8명, 육군 군무원 1명, 공군 간부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4명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2주 이상이 지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돼 군 내 돌파감염 누적 확진자는 509명이 됐다.

이로써 군 내 누적 확진자는 2217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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