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4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2층 브리핑실에서 ‘광주 관내 학생 확진자 관련 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24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4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2층 브리핑실에서 ‘광주 관내 학생 확진자 관련 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24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4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2층 브리핑실에서 광주 관내 학생 확진자 관련 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내는 일이 살얼음 위를 걷듯 조심스럽다”며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학교의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현재 광주에서는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학교 내 감염도 우려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광주의 학생 백신 접종 완료율은 현재까지도 20%를 넘지 못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이 시작된 뒤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학생 확진자는 44명 (유치원, 특수학교 포함)에 불과했지만. 11월에는 지난 23일까지 16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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