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11.16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11.16

광주 5661~5671번으로 분류
요양병원 관련 누적 총 67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요양병원, 대형사업장, 타시도 관련 등 산발적 지역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오후 2시까지 11명(광주 5661~5671번)이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 현황은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격리 중), 광산구 소재 대형사업장 관련 2명이 격리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경기도 하남 서울시 등 타시도 확진자 관련 3명 중 1명은 격리 중 발생했다.

또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증상 검사자 5명이 확진됐다.

최근 광주시 유형별 발생 현황은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67명, 광산구 소재 대형사업장 관련 40명, 광산구 소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9명, 서구 소재 중학교 관련 14명, 동구 소재 노동자 쉼터 관련 9명,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08명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83명, 광산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2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광주 북구 A중학교 1명(광주 5669번), 광산구B중학교(광주 5671번)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총 548명에 대해 검사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중학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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