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관리사(CBM) 합격자 명예의 전당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천지일보 2021.10.31
블록체인관리사(CBM) 합격자 명예의 전당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천지일보 2021.10.31

위드 코로나로 오프라인 시험 확대 준비

글로벌 동일 브랜드로 일원화, 국제자격증 및 국가 경쟁력 제고

평생교육원 설립·운영 노하우, CBM 교육 커리큘럼 무료 제공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민국 어디서든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블록체인으로 투명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한 ‘블록체인관리사(CBM)’ 공식지정 교육기관이 모집 중이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블록체인관리사(CBM) 자격시험 공동시행기관인 ㈜스마일스토리가 주관해 CBM 공식지정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와 스마일스토리에 따르면 블록체인관리사(CBM) 공식 교육기관 지정 혜택은 현판 제공을 시작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되고 있는 CBM 자격시험을 오프라인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이는 교육원의 지속가능을 위한 수익모델 제공과 함께 위드 코로나에 맞춰 자격 검정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모집단위는 대한민국 기준 교육지원청 관할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모집이 되며, CBM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설립‧설치‧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기관‧단체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업자등록증 및 평생교육원 설립인가증 보유 교육원으로 글로벌 동일 브랜드로 일원화해 블록체인 저변확대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가 그 대상이다.

본격적인 모집 공고 전에도 현재 영등포, 광주, 창원, 논산, 김해, 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 및 교육원 설립이 진행 중이다.

연삼흠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장은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유망 직업 ‘블록체인관리사(CBM)’가 각광을 받으면서 해당 자격증 시험을 응시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위드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시험 확대를 준비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면서 블록체인의 저변 확대와 이를 통해 투명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자 ‘CBM’ 공식지정 교육기관을 모집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동일 브랜드로 일원화하고, 국제자격증 및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접수방법은 협회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문의는 블록체인관리사(CBM) 검정관리본부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국제블체인관리사(CBM) 공식 교육기관 & 검정장 현판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천지일보 2021.10.31
국제블체인관리사(CBM) 공식 교육기관 & 검정장 현판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천지일보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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