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정문의 모습. (출처: 연합뉴스)
2020년 8월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정문의 모습. (출처: 연합뉴스)

“역학 조사 진행 중”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 본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본관 6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 조치와 함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청사에서는 앞서 지난 8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당시 청사 1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됐고, 이후 밀접접촉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감염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용산구 국방부청사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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