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가 지난 1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등을 위해 제330회 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1.10.15
장수군의회가 지난 1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등을 위해 제330회 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1.10.15

[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의회가 지난 1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등을 위해 제33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중 3일간 군 주요사업장 7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태풍과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올해 온라인 개최로 결정된 것이 다소 아쉽지만, 군민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랜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군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에 힘써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유기홍 의원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발의한 ‘장수군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국희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지방도 721호선 대창~이룡교 구간의 도로 개선과 오산리 앞 과속방지 대책’과 ‘산서 하월리 축사 악취의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군에 요구했다.

의안 처리에 앞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김종문 의원은 ‘장수읍 야간택시 당번제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해서, 장정복 의원은 ‘벼 병충해 발생에 따른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장수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3일 열린 제330회 1차 본회의에서 ‘장수군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현수막을 내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1.10.15
장수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3일 열린 제330회 1차 본회의에서 ‘장수군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현수막을 내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1.10.15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