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1.10.6
남원시 보건소.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1.10.6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발생해 누적환자는 157명이다.

남원 150번~153번은 일가족으로 남원 149번 확진자 관련 밀접접촉자로 분류, 지난 5일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150번~152번은 지난 2일부터 발열, 인후통, 두통이 있었고 남원 153번은 지난달 29일 오한, 식은땀 증상이 있었다. 주요 동선은 타지역 공사현장 및 학교, 어린이집, 의원, 약국 등이다.

남원 154번~157번 또한 일가족으로 타지역 거주 가족 중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 지난 4일에 기침, 인후통, 두통, 몸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5일 선별진료소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의원, 약국, 헬스장, 미용실 등이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