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전경.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1.10.6
남원시청 전경.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1.10.6

남원 출신 전국 대학생 대상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가 이달 4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남원 출신 전국 소재 대학생 대상으로 2021년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1학기까지 총 370명의 대학생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혜택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재학생이며, 신청은 온라인(남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체육과 방문접수로 할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에 대한 2021년도 2학기에 발생된 이자 지원이며 이자율은 1.7%로 일반상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생활비 모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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