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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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남원시 누적 확진자는 149명이다.

남원 148번은 전남 3127번~3134번 확진자 관련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4일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타지역 학교이며 관내 동선은 없다.

남원 149번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몸살증상으로 인해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내 주요동선은 병원, 마트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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