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가 지난달 30일 제32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1.10.2
장수군의회가 지난달 30일 제32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1.10.2

[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의회가 지난달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처리했으며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계획을 승인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안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3억 4천만원을 포함해 당초 4443억원 보다 235억원이 증액된 4678억원 규모이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나금례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올해 준공된 계북면 거점형 농산물 집하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기자재의 구비와 농가, 행정, 농협이 협력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선정된 7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오는 13일부터 예정된 제330회 임시회에서 실태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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