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1일까지 시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주여행 인증샷 남기Go, 남부시장 바우처 받Go’ 이벤트를 운영한다. (제공: 전주시) ⓒ천지일보 2021.10.2
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1일까지 시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주여행 인증샷 남기Go, 남부시장 바우처 받Go’ 이벤트를 운영한다. (제공: 전주시) ⓒ천지일보 2021.10.2

남부시장 바우처 쿠폰 지급

[천지일보 전주=류보영 기자]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을 찾아 SNS에 인증하면 남부시장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까지 시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주여행 인증샷 남기Go, 남부시장 바우처 받Go’ 이벤트를 운영한다.

방법은 경기전에 입장해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전주여행 #관광거점도시 전주 #전주남부시장 #전주GO시장GO)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이후 한옥마을·경기전·오목대 관광안내소 중 한 곳을 찾아가 인증화면을 보여주면 수령대장 작성 후 남부시장 바우처를 수령할 수 있다.

바우처는 선착순 2000매에 한해 지급된다.

수령한 바우처는 남부시장 상인회 소속 300여개 점포에서 식사를 하거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방문토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된다. 남부시장 바우처는 전량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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