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전경. ⓒ천지일보 2021.9.29
경북 의성군청 전경. ⓒ천지일보 2021.9.29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사곡면 주민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UP, 헬스 톡톡데이’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8월부터 사곡면 20개리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보건지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 up, 헬스 톡톡 데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건강 up, 헬스 톡톡데이’ 사업을 통해 보건지소 일반의, 한방의, 물리치료사, 간호사와 보건복지팀이 함께 팀을 구성해 월 1~2회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복지상담을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는 어르신 등이며 기초검진, 한방 침시술 및 만성질환 교육, 재활 물리치료도 한다.

지난달 15일은 화전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한방의 침시술과 뇌졸중 전구 증상 등을 예방관리 교육하고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챙길 수 있도록 도왔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질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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