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자가검사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6일(목)부터 수도권 70여개 점포에서, 7일(금) 오후부터는 전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나선다.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 2021.5.6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자가검사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6일(목)부터 수도권 70여개 점포에서, 7일(금) 오후부터는 전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나선다.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 273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의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1차 계약은 셀트리온이 미 국방부에 공급하는 전체 물량의 일부인 것으로 작년 매출대비 약 60%인 273억원 규모다.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약 1년에 걸쳐 입찰 수량에 따라 추가적인 공급계약이 진행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