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는 하나금융 관계사로서 그룹의 ESG 경영방침에 맞춰 ESG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먼저 자체 ESG 채권을 발행해 중소 영세 가맹점의 금융지원과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지원, 스타트업 지원, 친환경 운송수단 관련 금융지원 등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을 지원하는 활동에 자금을 사용하고 있다.

또 CDP(탄소공개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변화 이슈에 대해 대응하고 관련한 지배구조, 전략, 온실가스 배출 등에 대한 정보를 평가하는 한편 매년 관련한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등급 개선을 위해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2018년도에 ISO14001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그룹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경영안정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청구서 및 신청서 디지털 전환작업을 통해, 종이사용량을 감축하고 이산화탄소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모바일 기반의 카드 발급에 집중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1회용 용기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사내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두드러지면서 하나카드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SNS캠페인(3편)을 실시하고 소비자주의경보 운영,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홍보해 주의 있는 금융거래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장기카드대출 소비자에 대해 최초이용고객 대상 2시간 지연 입금제도, 보이스피싱예방 사전 체크리스트에 동의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 이동을 제한하는 등의 강화된 금융사기 방지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하나카드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육아기 및 원격지통근 직원에 대한 시차출퇴근제도를 시행하고,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직원에 대해 부점 상황에 대한 재택근무 확대를 진행 중이다. 또 PC-OFF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 직원 18시 PC종료로 근로시간을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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