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전북 군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생산시설인 풍림파마텍에서 일반 주사기와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비교 시연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2.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전북 군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생산시설인 풍림파마텍에서 일반 주사기와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비교 시연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DB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 24.5%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24일 0시 기준 약 957만명 거주 인수구 대비 서울 시민의 50..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485만 6923명(50.7%)을 시행하고, 2차 접종은 234만 2494명(24.51%)을 완료했다. 전날 서울시 신규 접종은 20만 5510명이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80만 1080회분, 화이자 74만 850회분, 얀센 1만 3220회분, 모더나 4540회분 등 총 155만 9690회분이 남았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 1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서며 차질없이 시행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잘 협조해 주신 것처럼 신속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2차 접종 완료까지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 과장은 “감염 차단을 위해 지역 간 이동·모임·외출은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의심증상이 있거나, 없어도 불안하시면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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