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는 어렵고 무겁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에 쉽게 접근해 관람객의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만화 캐릭터를 작품의 소재로 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감성을 깊이 있게 담은 젊은 작가 11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남서울분관 2층 건물에서 ‘세상을 되돌아보다(1층)’, ‘세상과 소통하다(2층)’ 라는 2개의 섹션으로 구분해 전시되고 있다.
이는 또 관람객이 일상생활에서 접해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이면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미지에 친근하게 다가와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지현 기자
kjh@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