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천지일보DB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당내 재선의원들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초선의원들과 각각 모임을 갖는다.

윤 전 총장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당내 재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한다. 당의 허리 역할을 하는 재선 의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보이며, 국민의힘 의원 104명 중 재선의원은 20명이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역시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초선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서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최재형의 선택과 대통령의 역할’이다. 30분간 강의를 한 이후 1시간가량 여러 정치 현안을 두고 초선들과의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다른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전날까지 부산·경남(PK) 지역을 훑은 데 이어 이날 서울 용산구 한 사무실에서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정책 간담회를 가진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지사 퇴임식을 갖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