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4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8회초 2사에서 김현수가 2루타를 때린 뒤 환호하고 있다.
(요코하마=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4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8회초 2사에서 김현수가 2루타를 때린 뒤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도쿄올림픽에서 여자골프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이 5일 오전 7시 30분부터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여자골프 어벤져스인 한국은 전날 1라운드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고진영이 4위, 디펜딩 챔피언인 박인비와 김세영이 7위, 김효주가 16위로 마쳤다.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아쉽게 패한 한국야구는 오후 7시 미국과 결승행을 놓고 패자 준결승전을 갖는다. 예선에서는 2-4로 패했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은 미국을 다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일본과 다시 맞붙는다는 각오다. 만약 미국에 질 경우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결정전을 갖게 된다.

올림픽 최초의 메달에 도전하는 근대5종이 본격 시작된다. 오전에는 김선우, 김세희가 여자경기를, 오후에는 전웅태, 정진화가 남자경기를 갖는다.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싱글 200m 준결승에 진출한 조광희가 오전 9시 37분 경기를 치른다.

오후 4시 30분에는 육상 남자 20㎏ 경보에서 최병광이 출전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