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관리사(CBM) 카드형 1급 자격증 샘플 이미지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천지일보 2021.8.3
블록체인관리사(CBM) 카드형 1급 자격증 샘플 이미지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천지일보 2021.8.3

취약계층에게도 4차산업혁명 대비 공익적 성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회장 연삼흠)가 국제자격시험과 미래 유망 직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블록체인관리사(CBM) 자격시험 전 과정을 사회적 취약 계층 100명에게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장에서 올바른 블록체인의 안내와 더불어 블록체인 전문가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블록체인관리사(CBM) 자격시험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100명에게 무료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블록체인관리사(CBM) 공동시행기관인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와 ㈜스마일스토리가 주관하고 프리미엄 디지털 자산거래소 코어닥스가 후원한다.

블록체인관리사(CBM) 3급 자격시험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시행계획에 맞춰 온라인으로 시행되는데 응시료 10만원, 수험서 5만원, 관련 동영상 강좌 20만원 총 35만원 등의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발생하는 관련 모든 비용 약 3500만원 상당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령 제2조 제5호의 청년·경력단절여성 중 고용촉진장려금 지급대상자다. 공익적 성격이다 보니 지원 대상을 한정했다.

협회 측은 “미래 유망 직업 ‘블록체인관리사(CBM)’를 준비하기를 바라는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올바른 블록체인의 이해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해 자신의 경쟁력을 확보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한 공익적 프로그램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모집기간은 참여 대상자가 100명이 될 때까지 순차적으로 마감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수험서 및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장소는 글로벌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학습커뮤니티->미래유망직업에 지원대상 증빙자료를 업로드하면 된다.

블록체인관리사(CBM) 3급 한 권으로 끝내기 지원도서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천지일보 2021.8.3
블록체인관리사(CBM) 3급 한 권으로 끝내기 지원도서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천지일보 20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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