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7월 29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8.2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7월 29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8.2

2일 오후 6시 기준, 7명(#3431~3437)추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월 1일부터 오늘까지 493명이 발생했다.

이 중 20·30대 확진자가 242명(49%)으로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10대 미만 21명, 10대 58명, 40대 78명, 50대 57명, 60대 이상 36명으로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7명(#3431~3437)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 현황을 보면 광산구 소재 주점 관련 2명(#3435~3436), 북구 개인교습 관련 1명(# 3432), 기존 확진자 관련 2명 (#3412 관련 #3433 #3430관련 #3434), 타시도 확진자 관련 1명 (전북 #2775 관련 #3431)이다.

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총 확진자는 3437명(치료 중 219명, 격리해제 3194명, 사망 24명)이다.

특히 3437명 중 자치구별 확진자 발생 현황은 둥구 229명, 서구 751명, 암구 407명, 북구 829명, 광산구 965명, 해외유입 188명, 타시도 47명, 기타 2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광주시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수칙 위반과 역학조사 방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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