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 ‘통합홈페이지’ 8월부터 본격 운영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통합일자리정보 홈페이지’를 8월 2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 홈페이지가 구축되면서 공공과 민간의 일자리 채용정보 및 각종 일자리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통합일자리정보 홈페이지 개통은 시민들이 채용정보, 취업교육 등 일자리 정보를 얻기 위해 워크넷, 시청 홈페이지 등 여러 기관의 홈페이지를 각각 살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민간 일자리 채용 정보, 자리 주요 사업 안내, 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취업관련 tip 등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접속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통합일자리 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취업 및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8월부터 김포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