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난 20일 ‘폭염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바로알기’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7.23
경북 의성군이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난 20일 ‘폭염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바로알기’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7.23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폭염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바로알기’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성군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46명에게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온열질환에 대한 정의와 종류 등 질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폭염피해 예방생활수칙 및 어르신들의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자주 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하기 ▲가급적 낮시간 외출자제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이용해 폭염 피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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