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왼쪽)는 중복(中伏)인 21일 서울 서대문구의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과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제공: 농협 상호금융) ⓒ천지일보 2021.7.21
이재식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왼쪽)가 중복(中伏)인 21일 서울 서대문구의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과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제공: 농협 상호금융) ⓒ천지일보 2021.7.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이 21일 중복(中伏)을 맞아 구세군 서울후생원 원생들에게 삼계탕과 치킨 등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농협은 어린이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및 또래오래 치킨 상품권·수박 등 보양식을 후원했다. 또한 아이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도 함께 전달했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돌봄 시설로 현재 6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과는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쳤을 아이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여러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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