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 박태완 울산중구청장(가운데) 등 관계자가 중복 맞이 취약계층 ‘여름 건강식’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7.21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 박태완 울산중구청장(가운데) 등 관계자가 중복 맞이 취약계층 ‘여름 건강식’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7.2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중복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이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동서발전과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가 힘을 모아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엄마손 밑반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서발전 임직원과 울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준비한 전복 삼계탕을 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각각 방문해 전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삼계탕 전달이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월 복지위기 200가구를 대상으로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이 영양식과 안전용품을 직접 포장해 배달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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