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포스터. (제공: 예천군청) ⓒ천지일보 2021.7.19
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포스터. (제공: 예천군청) ⓒ천지일보 2021.7.19

지난해 수상작 조회수 24만 돌파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콘텐츠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지난해 수상작 둘러보기 유튜브 조회수가 24만명을 돌파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영화제는 지난 6월 28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9월 4일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인기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오는 10월 16일 경북도청 신도시 야외특설무대 개막식에서 대상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며 다음날인 17일 메가박스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에서 상영회와 관객과 대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영화제에는 11개국이 참여하는 등 529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우수 작품들이 다수 배출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배출된 우수한 단편영화가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영화제의 위상을 높이고 군을 국내·외로 홍보하는 촉매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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