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조에(ZOE).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천지일보 2021.7.18
르노 조에(ZOE).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천지일보 2021.7.1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8일 오후 8시 30분 GS마이샵을 통해 전기차 ‘르노 조에(ZOE)’의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실제 르노 조에 고객들의 구매이유 및 주행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36개월 무이자상품부터 현금구매고객 혜택까지 구성했다. 현금 일시불 구매 시 100만원 할인에 50만원 상당의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여기에 렌트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한 렌트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GS마이샵 방송용 특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GS마이샵을 통해 연락처를 남긴 고객 중 조에 구매 고객에 한해 업사이클린 브랜드 ‘CONTINEW(컨티뉴)’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예약 후 시승만 한 고객들에게도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스타벅스 텀블러 1개’를 증정한다.

르노 조에는 전 세계 28만대 판매로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전기차다. 2020년에는 유럽 내 10만 814대 판매로 전기차 판매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르노 조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모델로 우수한 주행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1회 충전으로 309㎞의 주행 가능하며, 주행거리를 늘려주는 회생 제동인 B모드까지 갖췄다. 유지비가 적게 드는 세컨카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 사회 초년생 및 도심 출퇴근용을 찾는 1~2인 가구의 고객들에 가장 적합하다.

가격은 ▲5ZEN트림 3995만원 ▲5INTENS ECO트림 4245만원 ▲5INTENS트림 4395만원 등이다. 서울시 기준, 국가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을 더하면 2954만원이며, 지자체보조금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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