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 ‘기후위기 오다’ 운영.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1.7.16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 시흥에코센터 ‘기후위기 오다’ 운영.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1.7.16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서 운영
친환경 실천 계기 마련 기획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이 ‘기후위기 오다’의 세 번째 순회전시를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흥에코센터는 짧은 기간 전시 후 사라지는 전시홍보물의 폐기와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전시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기후위기 오다’는 시흥에코센터의 자체 기획 전시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운영됐다. 전 지구적 환경문제인 기후위기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회전시는 지난 3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을 시작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거쳐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게 됐다.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의 자치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시흥시가 설립하고 시흥YMCA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환경교육·체험·전시관으로, 친환경 지구시민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흥에코센터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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