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고읍도서관 여행특화 프로그램 전단지.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1.7.7
2021 고읍도서관 여행특화 프로그램 전단지.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1.7.7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 고읍도서관이 코로나19로 마음처럼 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은 요즘 김성은 작가와 자신만의 여행책을 제작해보는 여행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며 성인강좌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강좌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 강좌 ‘여행의 순간을 한 권의 책으로’는 오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6주 동안 운영하며 여행책을 기획하고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강좌 ‘나만의 여행 그림책 만들기’는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4일간 여행의 추억을 한 권의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강좌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어린이 강좌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여행을 떠올리며 기록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별한 방법으로 여행을 추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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