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30_제289회시흥시의회제1차정례회제1차본회의폐회_1 ⓒ천지일보 2021.7.1
제289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 회의를 폐회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의회) ⓒ천지일보 2021.7.1

총 18개의 안건 처리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30일 제28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광명·시흥 신도시예정지 건축인허가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1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이금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결산검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효율적인 결산검사를 위한 대안을 제안했다.

또한 송미희 의원이 발의한 ‘10년 공공임대주택 적정분양가격 산정 촉구 결의안’ 및 성훈창 의원의 ‘수원지방법원 시흥지원 신설 촉구 결의안’, 이상섭 의원의 ‘배곧대교 시도노선 지정 승인과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반영 촉구 결의안’ 등 3건의 결의안이 채택됐다.

지난 15일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며 작년 한 해 동안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운용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앞으로 합리적 근거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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