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여행사 및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현지 업계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열고 있다.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6.28
달성군이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여행사 및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현지 업계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열고 있다.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6.28

[천지일보 달성군=손정수 기자] 달성군이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여행사 및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현지 업계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달성군의 비대면 언택트관광지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맞춤형 관광체험 상품을 홍보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여행객들을 다각도에서 흡수하기 위해 관광 세일즈를 펼쳤다.

달성군은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을 비롯해 사문진역사공원, 송해공원, 마비정벽화마을, 강변오토캠핑장 등의 즐비한 관광명소와 향후 달성군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은 특히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관광 100선에 든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은 관광약자를 위해 관광편의시설과 콘텐츠 체험시설 조성을 소개하고 달성군의 관광 자원을 알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금의 관광산업 위기가 전화위복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와 연계한 세일즈를 통해 새로운 관광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관광 트렌드를 선도해 1000만 관광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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