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가 공주경찰서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1.6.25
공주대학교가 공주경찰서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1.6.25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4일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학내외 주변 범죄예방 등 다양한 협력 방법 활동 공동전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순찰은 공주대 주변 대학가·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을 포함한 캠퍼스 인근 지역을 순찰하면서 최근 지능화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치안소식지를 나눠주는 활동도 병행했다.

유석호 공주대 학생처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공주경찰서와 매월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안전한 공주를 위한 지역공동체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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