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이 지난 17일 국가유공자 유족 집을 방문해 명패를 달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6.19
임실군 성수면이 지난 17일 국가유공자 유족 집을 방문해 명패를 달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6.19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 성수면이 지난 17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와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성수면은 국가유공자 5가구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정규 성수면장은 “보훈의 달을 맞이해 명패를 달아드리는 매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영광된 시간이었다”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보훈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