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왼쪽에서 6번째)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왼쪽에서 5번째)이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은 ‘응원쿠키’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1.6.17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왼쪽에서 6번째)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왼쪽에서 5번째)이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은 ‘응원쿠키’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1.6.1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6~17일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노사합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은 ‘응원쿠키’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창화 사장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2명은 예방접종센터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쿠키’를 직접 만들어 감사·응원메시지와 함께 예방접종센터 3곳에 ‘응원 간식세트’를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4월 26일 성남시, 대한적십자사와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이동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성남시 예방접종센터까지 자력이동이 곤란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이동수단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창화 사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전국 예방접종센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홍성 노조위원장은 “노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일상회복을 앞당기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를 위해 접종을 완료한 임직원에게 최대 2일간의 병가 및 소정의 격려품을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민 중 잔여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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