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난 14일 지역에 한 농가를 찾아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6.16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4일 지역에 한 농가를 찾아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6.16

[천지일보 달성군=손정수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 추진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가 선정 및 일정을 조율하고 노동력 확보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현풍읍 지리 농가의 작업 현장을 찾아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이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2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충분한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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