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기도당 주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평택항 청년노동자 故 이선호 군 추모문화제가 11일 저녁 7시부터 평택역 광장에서진행됐다.

이날 문화제에는 정의당 여영국 대표를 비롯해 송치용, 박창진 부대표, 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당 밴드 ‘비긴어게인’의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제는 여영국 대표 발언,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박창진, 송치용 부대표의 발언에 이어 안중 노을 작은 도서관 김영정 관장님의 추모 책 낭송으로 이어졌다.

또 이선호 군의 친구인 이벼리 님와 이선호 군의 아버님이신 이재훈 님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4.16 합창단의 추모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이선호 군 추모문화제는 故이선호군 산재사망대책위의 주최로 지난달 평택항에서 숨진 故이선호 군을 추모하기 위해 대책위 소속 단체들의 주관 하에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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