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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달성군=손정수 기자] 현풍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현풍읍 원교리 농가를 방문해 영농 지원 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풍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원교리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작업과 농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영농 지원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표분동 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이번 영농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풍읍 새마을부녀회는 반찬나눔행사, 김장나누기,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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