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3일 송파구 롯데시그니엘에서 회원도시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상반기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축사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1.6.4
곽상욱 오산시장이 3일 송파구 롯데시그니엘에서 회원도시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상반기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축사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1.6.4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미래교육 컨퍼런스 개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회장 오산시장 곽상욱, 협의회)가 3일 송파구 롯데시그니엘에서 회원도시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교육방향을 위한 소통: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는 협의회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 및 이광재 국회의원의 축사와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환영사로 개회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미래교육을 향한 각 지방정부의 노력을 회원도시와 공유하는 사례발표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2020년 결산 및 2021년 사업보고와 함께 협의회와 교육부 정책간담회에서 다뤄진 정책제안 사항을 회원도시와 공유하며 지역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해나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이 날 정기총회 결과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제5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22년 6월까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지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곽상욱 협의회장(오산시장)은 “4기 협의회는 권역별 집담회, 미래교육 3.0 단체장 연구모임, 교육부 정책간담회 등 지방정부의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대한민국의 교육의 제도와 현실을 바꿔 우리 삶이 나아지는 진정한 변화를 이루어 내도록 모든 지방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가 3일 송파구 롯데시그니엘에서 회원도시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1.6.4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가 3일 송파구 롯데시그니엘에서 회원도시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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