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6.2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6.2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서서히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날 밤사이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이미 발표한 2명 포함 전날 기준 지역감염 총 5명(#2811~2815)이 발생했다.

이 중 4명(2811·2813~2815)의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주 2786(조사 중) 접촉 관련, 1명(#2811번)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됐다. 강남 697번 접촉 광주 2812번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다.

밤사이 추가 발생한 3명(광주2813~2815) 확진자 현황은 아산 653 관련으로 광주 2813번이 격리 중 확진됐다.

이외 광주 2789(조사 중) 접촉 #2814는 격리 중 증상발현이 나타나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동구에 주소를 둔 광주 2815번 확진자는 대구 140730번 접촉자로 조사됐다.

현재 광주시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815명(치료 중 115명, 격리해제 2678명, 사망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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