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곡성읍 군청로 50에 위치한 곡성군청. (제공: 곡성군청) ⓒ천지일보 2021.5.28
전남 곡성군 곡성읍 군청로 50에 위치한 곡성군청. (제공: 곡성군청) ⓒ천지일보 2021.5.28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내달 1~15일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2차)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단, 타 사업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나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받는 자, 사업 시행 지지난해 농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한편 곡성군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행복바우처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20만원(자부담 2만원)을 사용할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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