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수도서관 사계절 인문학 전단지. ⓒ천지일보 2021.5.26
옥정호수도서관 사계절 인문학 전단지. ⓒ천지일보 2021.5.26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이 오는 6월 19일 146만 인기 경제 유튜버인 재테크 전문 크리에이터 신사임당을 초청해 사계절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계절 인문학은 ‘책 읽는 도시’ 양주를 구현하고 시민의 인문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거점도서관에서 연 4회에 걸쳐 주제별로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정기 강연회이다.

첫 번째 강의는 유명 유튜버 신사임당이 ‘코로나 시대, 미래 예측을 통한 평범한 사람들의 돈 버는 노하우’ 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경제·재테크 분야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사전 접수된 인원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거리두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인원이 조정되거나 전면 온라인 참여로 변경될 수 있다.

현장 참여는 양주시민 3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옥정호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 관련 지식과 조언을 얻고 코로나 시대에 맞는 재테크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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