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로스앤젤레스의 파머스 마켓에서 20일 마스크를 쓴 한 직원이 주문을 기다리고 있다. 다음달 15일 미 캘리포니아주가 다시 개방되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이상 요구되지 않을 것이며 기업들도 어떤 제한 없이 활동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마크 게일리 캘리포니아주 보건국장이 21일(현지시간) 말했다. (출처: 뉴시스)
미 로스앤젤레스의 파머스 마켓에서 20일 마스크를 쓴 한 직원이 주문을 기다리고 있다. 다음달 15일 미 캘리포니아주가 다시 개방되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이상 요구되지 않을 것이며 기업들도 어떤 제한 없이 활동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마크 게일리 캘리포니아주 보건국장이 21일(현지시간) 말했다. (출처: 뉴시스)

다음달 15일 미 캘리포니아주가 다시 개방되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이상 요구되지 않을 것이며 기업들도 어떤 제한 없이 활동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마크 게일리 캘리포니아주 보건국장이 21일(현지시간) 말했다.

게일리 국장은 코로나19의 신규 감염이 극적으로 낮아지고 백신 접종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6월15일부터 사실상 거의 모든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 안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캘리포니아주는 마스크 착용 및 국내외 여행에 관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을 계속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는 2020년 3월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주 전체에 걸쳐 폐쇄(shutdown) 조치를 시행한 첫 번째 주가 됐으며 2021년 초에도 미국 내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여겨졌었다.

캘리포니아주는 6만3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사망,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주이다.

(새크라멘토(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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