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과정에 참석한 학생들이 전문가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5.9
지난해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과정에 참석한 학생들이 전문가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5.9

미래사회 갖춰야 할 리더십 주제, 전문가 특강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교육원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일~7월 16일 ‘2021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과정’을 운영한다.

9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애초 ‘리더십 과정’은 학생 대표들이 광주학생교육원에 입소하기로 계획됐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과정’으로 변경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과정은 ‘미래사회에 갖춰야 할 리더십’을 주제로 실시된다. 총 7개 학교의 신청을 받았고, 리더십 분야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또 과학 마술 전문가를 초청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학습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교육,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지도, 손 소독, 교육 물품 및 장비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학생교육원 강구 원장은 “학생 안전을 확보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과정’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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